초간단 2

깻잎 장아찌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사실 저도 반말체로 더빙하는 유튜브 채널은 거를만큼 좋아하지 않는터라 안 써야겠습니다. 저녁을 먹었습니다. 반찬이 항상 똑같은데 냉장고에서 꺼내 담고 렌지에 뎁히고 똑같습니다만 맛있습니다. 섬섬하니 심플한 맛을 즐기며 단순하게 살고 싶네요. 오늘도 레시피는 3줄 요약 갑니다. 장문의 압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알아서 스킾하세요. 깻잎을 준비합니다. 알아서 잘 씻으세요. 야채 씻는 방법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내 입에 들어가는거 내가 깨끗하다고 만족하면 되는거지 굳이 가장 좋은 방법이 뭐다 따질 이유가? 달걀 넓은 쪽으로 깨냐 뾰족한 쪽으로 깨냐 이걸 두고 소인국에서 전쟁중이었죠. -걸리버 여행기 사실 따질거 안따질거 구분해야 하는데 야채 씻는법 1등과 2등의 차이가 유의미한 의미가 있..

카테고리 없음 2024.04.16

브로콜리 들기름볶음

음식 뿐 아니라 모든걸 하다보면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의문이 따라붙는다. 그걸 하나하나 짚어가다보니 시간이 걸리는만큼 알게 되는것은 있었다. 이 글은 단순하게는 반찬레시피 공유용이지만 기타 관련된 정보와 내 주관적인 해석도 첨가. 필시 장문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마지막에 3줄 요약을 넣을 예정이니 알아서 스킾하도록.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지인 한사람의 요청으로 작성하는 글이니만큼 다른분이 보게 되신다면 반말체로 작성된 점 정중히 사과드리며 그점 양해해 주시기바랍니다.잠시 커피 한잔하고.. 일단 음식의 방침은 최대한 적은 종류의 재료가 들어가고 최대한 단순한 방식을 추구한다. 월계수, 팔각, 페퍼민트, 로즈마리, 통후추 등등 가격이 싸지도 않고 자주 쓰이지도 않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재워두고 살고 싶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