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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육 야채볶음과 냄비밥
반찬오빠
2024. 4. 24. 18:30
냉장고에 넣어둔 다짐육이 슬슬 위험해졌습니다.
처리를 하고자 별 생각없이 일단 꺼냅니다.

비닐을 뜯어놔서 일부 말라가서 뭐 대충
남는 재료 넣고 단짠 불고기면 되겠지 싶습니다.









재료 손질할때 균일한 크기로 잘라라
그래야 익는 속도가 같아져서 식감이 일정해진다
라는 말 들어보셨을까요.
반대로 도삭면이나 일부 음식에 관해선
한쪽은 두껍고 반대쪽은 가늘어 쫄깃한 식감과
국물을 머금은 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뭐 이런 말도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러니 그냥 그때그때 알아서 하십시오 ㅋ

개량에 아무런 기준이 없습니다.
단지 짜면 곤란하니 좀 적게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맞추자는 생각으로
부었습니다. 올리고당, 맛술도 조금씩




들러붙는거 살살 떼가며 강불에서 익혔습니다.
맛이 살짝 짜기에 올리고당 조금 추가합니다.







한줄 요약입니다
있는 재료 대충 썰어넣고 단짠으로 볶는다.